🌊 습지보호지역이란?
습지보전법 제8조에 따라 지정되는 ‘습지보호지역’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수자원 정화, 생태교육 등을 위한 특별한 공간입니다.
환경부는 이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조사 → 계획수립 → 지역 의견수렴 → 관계부처 협의 → 지정 고시의 절차를 거쳐 습지를 보호하고 있답니다.
📌 2024년 12월 기준! 전국 습지보호지역 현황
총 57개 지역, 약 1,750.965㎢의 면적을 보호 중!
이 중 33곳은 환경부가 직접 지정했고, 24곳은 시도지사 지정입니다.
🌟 주요 습지보호지역을 소개합니다
📍지역명 | 🗺위치 | 📐면적(㎢) | 🌿특징 | 🗓지정일 |
낙동강 하구 | 부산 사하구, 강서구 | 37.718 | 철새 도래지, 생물다양성 높음 | 1999.08.09 |
대암산 용늪 | 강원 인제 | 1.360 | 국내 유일 고층습원 | 1999.08.09 |
우포늪 | 경남 창녕 | 8.808 | 국내 최고(最古)의 자연늪 | 1999.08.09 |
한강 하구 | 경기 고양 ~ 강화 | 60.668 | 다양한 생태계, 자연하구 | 2006.04.17 |
담양하천습지 | 전남 담양 | 0.981 | 멸종위기종 다수 서식 | 2004.07.08 |
고창 운곡습지 | 전북 고창 | 1.930 | 법정보호종 다수 확인 | 2011.03.14 |
👉 이 외에도 제주 1100고지, 제주 물영아리오름, 두웅습지, 재약산 사자평 등, 도서·산지·하천 습지 유형별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요.
🌏 람사르협약이란?
람사르협약(Ramsar Convention)은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를 보전하자는 취지에서 1971년 채택된 협약입니다.
우리나라는 1997년 가입하여 현재까지 25개 지역이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었어요.
‘국제적 가치’를 인정받은 생태 자산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보호 대상이죠!
🐾 왜 습지를 보호해야 할까요?
-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
- 자연 재해 완화 (홍수, 가뭄)
- 탄소 흡수와 온실가스 저감
- 지역 사회의 생태관광 자원
🌿 특히 최근에는 기후변화 대응 측면에서 습지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어요!
✅ 마무리하며…
우리나라 곳곳의 습지는 단순한 습한 땅이 아니라, 생명의 근원지이자 기후위기 시대의 해법이에요.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지켜나간다면 우리 아이들도 맑고 푸른 습지에서 생명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겠죠?
📌 혹시 근처에 습지보호지역이 있다면? 산책 한번 가보는 건 어때요?
자연이 주는 위로, 생각보다 큽니다 😊
📝 자료 출처:
- 환경부 「습지보호지역 지정 및 람사르습지 등록 현황(2024.12)」
- 습지보전법
- 람사르협약 공식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