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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보호구역 지정현황(2024/12)

by eco님의 블로그 2025. 4. 7.

💧 2024년 12월 기준 상수원보호구역 현황 총정리|우리가 마시는 물, 어디서 어떻게 지켜질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매일 마시는 수돗물, 그 시작은 어디일까요?
바로 이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시작됩니다.

‘이런 곳이 진짜 있었어?’ 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2024년 12월 기준의 최신 지정 현황을 바탕으로,
전국에 얼마나 많은 보호구역이 지정되어 있는지,
어느 지역이 가장 많고, 왜 중요한지

흥미진진하게 풀어보겠습니다! ☕📊


📍 상수원보호구역이란?

간단히 말하면,
‘수돗물의 원천을 보호하기 위한 법정구역’이에요.

이 구역 안에서는 개발이나 오염이 생길 수 있는 행위를 엄격히 제한하고,
누군가의 사업보다 우리 모두의 건강을 우선합니다.

🏡 예를 들어,

  • 공장 ❌
  • 축사 ❌
  • 음식점 ❌
  • 폐기물 매립장 ❌

이런 것들이 금지되죠.
그래서 "거주민 불편"도 많은데요,
그만큼 **국가가 철저히 관리하는 ‘생명선 보호구역’**이랍니다.


📊 2024년 12월 기준, 상수원보호구역 현황 총정리

업로드하신 자료를 기반으로 총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알려드릴게요.

✅ 총 보호구역 개수: 372개소

✅ 총 면적: 1,164.66㎢

🧩 서울의 행정구역 면적이 약 605㎢라는 점을 감안하면,
서울의 2배에 가까운 넓이가 상수원보호를 위해 묶여 있는 셈입니다!


🗺️ 시도별 상수원보호구역 분포


 

📍지역 ⛲ 보호구역 수 📐 면적(㎢)
경기도 94개소 329.43
충북 64개소 285.36
강원 69개소 153.28
경북 48개소 135.85
전남 26개소 74.58
전북 23개소 52.33
경남 25개소 46.78
충남 11개소 31.11
광주 4개소 28.88
대구 2개소 16.90
부산 2개소 6.64
서울 2개소 2.12
인천 1개소 0.41
세종 1개소 0.38

🟨 경기도 + 충북만 해도 전체 면적의 **약 53%**를 차지하고 있어요!


🔍 왜 이렇게 지역마다 차이가 클까?

이건 수원(水源)의 위치와 성격 때문인데요.

  • 경기도는 팔당호 수계 보호 때문에 지정 면적이 큽니다.
  • 충북은 대청호, 충주호 등 대형 댐과 하천을 품고 있어요.
  • 강원도는 청정 고산지대 하천이 많아 소규모 보호구역이 다수 존재합니다.

📌 즉, 수도권과 충청권이 우리나라 물의 심장이라는 사실!


👀 흥미로운 포인트

🌱 가장 작은 보호구역은?

  •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면적 0.41㎢
    조용하고 한적한 곳이지만, 중요한 상수원지랍니다.

🌊 가장 넓은 보호구역은?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 위치한 팔당댐 주변
    단일면적 약 92㎢ 이상! 물 한 방울을 위한 이 어마어마한 구역 규모!

💬 상수원보호구역, 불편과 공존 사이

📌 이런 보호구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여러 제한을 받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다음과 같은 ‘주민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어요.

  • 오염 방지시설 지원
  • 환경기초시설 확충
  • 농어촌 소득 증대사업
  • 생태체험관광 개발 등

💡 이렇게 ‘공존의 해법’을 찾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이자 방향이겠죠.


📣 정리하며…

2024년 12월 기준 상수원보호구역은
📍총 372개소, 📐면적 1,164.66㎢!
이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우리가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는 이유입니다.

여러분이 마시는 물 한 잔의 뒤에는
수많은 규제와 관리, 그리고 보호노력이 있다는 사실…
오늘 처음 알게 되셨다면, 그 의미를 함께 되새겨주세요. 😊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현황(24.12월 기준).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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