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2월 기준 상수원보호구역 현황 총정리|우리가 마시는 물, 어디서 어떻게 지켜질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매일 마시는 수돗물, 그 시작은 어디일까요?
바로 이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시작됩니다.
‘이런 곳이 진짜 있었어?’ 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2024년 12월 기준의 최신 지정 현황을 바탕으로,
전국에 얼마나 많은 보호구역이 지정되어 있는지,
어느 지역이 가장 많고, 왜 중요한지
흥미진진하게 풀어보겠습니다! ☕📊
📍 상수원보호구역이란?
간단히 말하면,
‘수돗물의 원천을 보호하기 위한 법정구역’이에요.
이 구역 안에서는 개발이나 오염이 생길 수 있는 행위를 엄격히 제한하고,
누군가의 사업보다 우리 모두의 건강을 우선합니다.
🏡 예를 들어,
- 공장 ❌
- 축사 ❌
- 음식점 ❌
- 폐기물 매립장 ❌
이런 것들이 금지되죠.
그래서 "거주민 불편"도 많은데요,
그만큼 **국가가 철저히 관리하는 ‘생명선 보호구역’**이랍니다.
📊 2024년 12월 기준, 상수원보호구역 현황 총정리
업로드하신 자료를 기반으로 총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알려드릴게요.
✅ 총 보호구역 개수: 372개소
✅ 총 면적: 1,164.66㎢
🧩 서울의 행정구역 면적이 약 605㎢라는 점을 감안하면,
서울의 2배에 가까운 넓이가 상수원보호를 위해 묶여 있는 셈입니다!
🗺️ 시도별 상수원보호구역 분포
📍지역 | ⛲ 보호구역 수 | 📐 면적(㎢) |
경기도 | 94개소 | 329.43 |
충북 | 64개소 | 285.36 |
강원 | 69개소 | 153.28 |
경북 | 48개소 | 135.85 |
전남 | 26개소 | 74.58 |
전북 | 23개소 | 52.33 |
경남 | 25개소 | 46.78 |
충남 | 11개소 | 31.11 |
광주 | 4개소 | 28.88 |
대구 | 2개소 | 16.90 |
부산 | 2개소 | 6.64 |
서울 | 2개소 | 2.12 |
인천 | 1개소 | 0.41 |
세종 | 1개소 | 0.38 |
🟨 경기도 + 충북만 해도 전체 면적의 **약 53%**를 차지하고 있어요!
🔍 왜 이렇게 지역마다 차이가 클까?
이건 수원(水源)의 위치와 성격 때문인데요.
- 경기도는 팔당호 수계 보호 때문에 지정 면적이 큽니다.
- 충북은 대청호, 충주호 등 대형 댐과 하천을 품고 있어요.
- 강원도는 청정 고산지대 하천이 많아 소규모 보호구역이 다수 존재합니다.
📌 즉, 수도권과 충청권이 우리나라 물의 심장이라는 사실!
👀 흥미로운 포인트
🌱 가장 작은 보호구역은?
-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면적 0.41㎢
조용하고 한적한 곳이지만, 중요한 상수원지랍니다.
🌊 가장 넓은 보호구역은?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 위치한 팔당댐 주변
단일면적 약 92㎢ 이상! 물 한 방울을 위한 이 어마어마한 구역 규모!
💬 상수원보호구역, 불편과 공존 사이
📌 이런 보호구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여러 제한을 받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다음과 같은 ‘주민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어요.
- 오염 방지시설 지원
- 환경기초시설 확충
- 농어촌 소득 증대사업
- 생태체험관광 개발 등
💡 이렇게 ‘공존의 해법’을 찾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이자 방향이겠죠.
📣 정리하며…
2024년 12월 기준 상수원보호구역은
📍총 372개소, 📐면적 1,164.66㎢!
이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우리가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는 이유입니다.
여러분이 마시는 물 한 잔의 뒤에는
수많은 규제와 관리, 그리고 보호노력이 있다는 사실…
오늘 처음 알게 되셨다면, 그 의미를 함께 되새겨주세요. 😊